Sting [Bring on the Night]
Eternal Tears of Sorrow [A Virgin and a Whore]
Neon Bunny [Seoulight]
내일 중요한 전공시험이 있는 관계로 늦게까지 학교에서 공부하다가 집에 왔는데
소포가 와있길래 보니까.. 얼마전에 향뮤직에서 샀던 앨범들이 도착 !!
그냥 계속 시험보고 늦게까지 공부하고 완전 지쳐있었는데 기분 너무좋다.
Sting [Bring on the Night]
86년도 앨범으로.. 정말 젊은 시절 Sting의 라이브를 느낄 수 있다.
[...All This Time]의 정적인 맛과는 전혀 다르게 동적이고 엄청나게 신난다.
수록곡중의 하나가 엄청나게 제목이 길어서 언제나 이 앨범하면 이 곡이 떠오른다.
리핑하는 과정에서 예상대로 곡 제목이 잘렸었다.
Bring on the Night/When the World is Running Down You Make the Best of What's Still Around
가 곡 제목인데.. 진짜 짱짱임 듣는 내내 흥분의 도가니다.
Eternal Tears of Sorrow [A Virgin and a Whore]
사실 이 앨범은 살 계획 없었다.
다른 두 앨범 사려니까 배송비를 물어야하는 사태가 발생하여 이래저래 하나 더 뭐살까 찾아보다가
Eternal Tears of Sorrow 앨범 있길래 냅다 샀는데.. 세 앨범중에 제일 기대하고 있다.
지금 들으면 잠 못잘것만 같아서 그냥 내일 아침에 잠깰 겸 등교길에 들을 계획이다.
Neon Bunny [Seoulight]
군 시절에 쿡TV로 종종 조금씩 내게 다가와줘를 들었었는데..
가끔 학교 방송으로도 나오곤 한다.
검정치마의 키보디스트인 임유진씨의 솔로앨범인데
솜사탕 마냥 달달하니 참 좋다.
지금 듣고있는데.. 의외로 러닝타임이 짧아 아쉽기만 하다.
Youtube에 올라와있는 1950 호텔 라이브가 진짜 좋은데 그중 하나만 엄선해서
아, 이런 tistory youtube plug-in의 검색에 영 안나온다.
그냥 URL만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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