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이래저래 핑계대면서 앨범을 안샀더니..
(그러고보니 이번이 올해 처음 음반 지름이었네요 ;;)
시험기간에 들을 음반이 없어서 무지하게 헤매고 있습니다 ㅠㅠ
어차피 시험이란건 끝날 리 없어서 일단 긴축자금 땡겨다가 사려고 했던 음반들 샀습니다.
분명히 여섯장 주문했는데 이따시 만한게 와서 처음에 좀 놀랬어요.
FRAGILE 이라 대빵크게 적혀있어서 일단 내용물은 안심되네요
크으 큼지막지하네요
저기 뽁뽁이로 싸여 있는 것들이 죄다 제가 주문한거고
따로 종이에 싸여있는건 이번에 보너스로 날아온 음반들입니다.
6장 샀는데 4장이나 더 따라오는 기적 !!
그나저나 진짜 신기한게 항상 이렇게 많이 끼워주시는데도 불구하고
음반이 겹친적이 여태 딱 한번 있었습니다 ;;;
3열이 죄다 무료로 끼워준 앨범이고 제일 우측엔 Paranoid 입니다.
좌상단부터
Eternal Tears of Sorrow [Children of the Dark Waters]
Terror [Live by the Code]
Skyfire [Spectral]
Kalmah [For the Revolution]
Periphery [Periphery II: This Time It's Personal]
Terror [The Damned, the Shamed]
The Dreaming [Etched in Blood]
Krisiun [Bloodshed]
死魂 [The Feeble Mourning]
Nature Living [After All: Wishes]
1. 원래 Eternal Tears of Sorrow 앨범만 살 생각이었는데 택배비 물기 싫어서... 이래저래 하다보니...
구매하지 않은 음반들은 아예 안들어서
이번에 온 음반 10장은 저에게 모두 새로운 음반이라 한동안 공부할 맛 나겠네요 헤헤
2. 앨범 태그정리랑 이러저러한거 언제 다하나.. 했는데 의외로 금방하네요
하.. 다음 달에도 제발 음반 살 수 있을정도의 재정 여유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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