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왼쪽부터
Omnium Gatherum 내한 홍보 스티커
Deadpoint [Days of Struggle]
Outrage [Spit]
Shade Empire [Omega Arcane]
Four Get Me a Nots [Silver Lining]
Asking Alexandria [From Death to Destiny]
일단.. 아.. 시간도 안되고 돈도 없어서 아쉽게 놓친 Omnium Gatherum 홍보 스티커 보면서 울컥..
진짜 회사 취직하고 금전적인 여유 되어도 다시 올까말까 하는데.. 이분들 그 깔끔한 멜로디가 머릿속에서 한동안 맴맴 돌았다.
Deadpoint
Promotion으로 온 앨범인데 처음 알게된 밴드라 이리저리 찾아보니
Dope Ent. 소속의 Death Metal 밴드였다. 아직 음반을 못들어봤는데 은근 기대된다.
여태 나온 음반이 EP와 이 앨범 두장이 전부인데.. 나온 연도를 보니 근 10년 다되어가는거 보면..
지금은 활동 안하는듯 싶다.
Outrage
중학교때 어쩌다 Outrage 음반을 듣게 되었는데 그때 무지하게 좋아했었는데
그 당시 들었던 앨범일줄 알고 샀는데 그건 아닌듯 싶다. 우리나라에서 Outrage 앨범 구하기도 힘들고..
그나마 한장 중고로 떠 있길래 냅다 집어왔다.
그당시 친구랑 즐겁게 듣던 Outrage 음반은 뭔지 아직도 궁금하다.
몇곡 안되었는데 모든 곡의 시작이 굵직한 기타리프로 긁어대며 시작했었는데..
최근작들 몇몇개 Youtube에서 들어보면 좀 많이 말랑해져서 아쉽다.
내 기억속의 그 음반들이 너무 그립다.
Shade Empire
원래 살 계획 없었다. 이거 대신 Vassline 신보 나오면 그걸 사서 개강 준비 다 해놓을려고 했는데
Vassline 신보는 9월쯤에 나올듯 싶다. 어서 나왔으면..
여튼.. Shade Empire는 곡 하나 듣고 완전 반해서 사게되었는데
Anorexia Nervosa 같은 느낌. 아직 음반을 제대로 감상하질 않아서 뭐라 평하긴 그렇지만
비슷한 장르인듯 싶다.
Four Get Me a Nots
예전에 지인이 인터넷으로 방송하면서 알게된 밴드인데..
그냥 말로만 들어서 여태 Forget Me a Nots로 알고있었...
그냥 하루는 상큼한게 땡겨서 이거 찾아봤더니 참 마음에 든다.
Heroine이 앨범에 수록된 곡인줄 알고 샀는데.. 다행히 Bonus Track에 실려있다.
아까 한번 들었는데 그냥 내가 원하는 느낌이 맞아서 너무 좋다.
여자 보컬 목소리가 참 매력적이다.
Asking Alexandria
그냥 Buyhard 뒤적거리는데 설명이 그냥 내가 좋아할만한 밴드여서 장바구니에 넣어놨다가 곡 몇개 들어봤는데
딱 내가 좋아할만한 스타일이어서 주저없이 구매했다.
그나저나 음반을 최소한 10번씩은 들어야지 이 음반이 어떤 느낌인지 감이 올까말까 하기 때문에
음반 구매관련 글에서 주저리거리는건 그냥 지나가듯이 봤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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