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3.2014

E.T.C./4 Life 2014. 6. 14. 02:19



벌써 2시가 지난 시간.

어제는 수치해석 시험보고, 오늘은 진동학 시험보고..

내일은 동역학이랑 고체역학실험 시험보는데 교수님께서 과제를 풍족하게 내주신 덕에 시험공부 보다는 일단 과제하기에도 급급한 시간임에도 이렇게 글을 적는 것은.. 시험기간이라 정말 공부하기 싫다.


이번 주 거의 집에도 못가고 쳐박혀서 과제와 공부를 해치우는데 오늘 그 피로가 한번에 누적되었는지 0900에 시험보고 1200에 수업하나 듣고 1330부터 거의 지금까지 내내 자다가 겨우 정신차리고 일어났다.


현재 동역학이나 고체역학실험은 공부를 거의 못한 상태고

내일 0900에 동역학 시험, 1330에 고체역학실험 시험인데, 0900까지 동역학 과제한다음에 시험보고, 1330까지 곷역학 실험을 대충 리뷰하면서 공부할듯 하다.

일단 이번 주는 내일까지만 버티면 내일 오후부터는 나름 자유로우니까 조금 쉴 기회가 생긴다.

다음 주 금요일날 마이크로컨트롤러 텀프로젝트 발표, 마이크로컨트롤러 시험, 공학수학 시험, 내연기관 시험 이렇게 연달아 있는데 이것만 해결하면 학기의 끝이 보인다.


뭐 그래도 지금까지 공부하고 이러는게 힘들긴 해도 괴롭다기보다 즐거워서 하는거니까.



요 근래 석사과정을 밟을지 취업할지 매우 고민하고 있는데 (이제 남은 것도 두 학기 밖에 안된다.)

석사과정을 밟게 되면 가고싶은 연구실이 하나 있는데 거기 교수님께서 은연중에 유혹을 하시는데

이러다 정말 넘어갈것만 같다. 정말 최근에 관심가지고 해보고싶었던 분야고, 무엇보다 교수님이 너무 좋다.


여튼 아직은 시험기간이니까..

Kalmah [Seventh Swamphony] 들으면서 블랙커피와 함께 즐거이 해야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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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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