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3.2015

어느날 갑자기 제가 잘 쓰던 핸드폰이 이러더군요.

Motorola - XT910 모델입니다. 공교롭게 시간이 1818이네요.

연락이 안되는걸 안 친구가 자신이 쓰던 아이폰 4를 저에게 줘서 확인해 봤는데

USIM 문제였....

통신사랑 요로코롬 언성을 높히다가 결국 USIM을 하나 새로 구매했습니다.

(진작 1년 넘었으면 USIM 구매해야'만'한다고 알려주던가..)

여튼 이 스샷을 마지막으로 공장초에 들어갔습니다.

이리저리 생각해보니 개인정보가 정말 많이 들어있더군요 ;;

빠염ㅋ

(Factory Reset 찾는다고 헤맨건 함정)

그리고 예전에 즐겨쓰던 조합도 아이폰 덕분에 바뀌고 있습니다.

갤럭시 탭(SEC-SHWM180L(B)) 입니다. 예전에 어머니께서 쓰시던건데 어머니께서 폰을 바꾸신 뒤

제가 가져다가 쓰고있습니다. 32 GB짜리 Micro SD에다 노래 죄다 때려박아 쓰고 있었어요.

간헐적으로 터치가 먹지 않는 고질적인 터치고자 문제에도 꿎꿎히 잘 쓰고 있었는데..

이제 갈아타려구요

친구에게서 얻은 아이폰 4 (MC605KH/A)입니다.

32 GB짜리여서 제가 소장한 음반들 다 때려박기에도 부족한 용량이지만

나름 꾸역꾸역 넣어놨습니다.

나중에 아이폰 5 64 GB 짜리로 넘어가려고 매물 벼루고 있어요.

오른쪽엔 이노웨이브 라는 헤드폰입니다.

어쩌다 제 손에 들어오게 되어서 지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이 두 기기 리뷰를 쓰려고 이리저리 사용하면서 자료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이폰은 사용한지 이제 3일짼데 Factory Reset을 네번이나 했네요.

덕분에 리뷰쓰려고 캡쳐해둔 사진들이 저세상으로.....

차근차근 사용하면서 리뷰 올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