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어머니께서 Galaxy S3를 구매하시는 덕에 전에 어머니께서 쓰시던 Galaxy Tab를 수중에 얻게 되어 공장 초기화 및 순정롬을 먹여 필요한 어플만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물론 평소 사용하던 Atrix는 3G 무제한 요금제로 사용하고 있어, Hotspot provider로만 쓰고있었다.
며칠 전 집가는 길에 갑자기 Tab에서 신호를 못받아먹길래 뭐가 문제지 하고 봤더니... Atrix가 뜬금없이 재부팅에 들어가 있었고, 다시 켜져도 Hotspot active가 되질 않았다.
Status를 확인 해 보면..
이렇게 MAC address 도 잡히질 않는다.
Atrix에는 Wi-Fi, Hotspot, Bluetooth 이렇게 세 기능을 한 모듈에서 관리하는듯 한데.. 여튼 기기와 제대로 연결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뜬금없이 고장난것이라 찾아봤는데 이러한 사례가 꽤나 많다.
여튼.. 아직까진 1년 무상 수리기간 이내에 있어 서비스 센터 찾아가서 고치기만 하면 되는데.. 도통 시간이 나질 않는다.
그나저나 폰 고장났다고 하니 주변 사람들이 죄다 핸드폰 바꾸라는 대답 밖에 없다.
Atrix 쓰면서 딱히 불편한 점이라곤.. 가끔 터치가 버퍼 쌓여만 있는것 그리고 카톡으로 오는 수많은 초대들을 응답할 수 없는 상황...
뭐 이런 상황만 아니라면야 딱히 불편한 점도 없는데... 왜 다들 최신형 스마트폰을 갈구하는지 모르겠다.
스마트폰으로 쓸만한 기능이 그리 많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참고로 Atrix 같은 경우에 지금 서비스센터에서 부품을 마구마구 써주신다.
근 반년전에 한번 터치패널 인식 문제로 한번 찾아갔을땐 그냥 터치센서 모듈 전체를 갈아주시던데..
요즘 쓰는사람도 없거니와.. 중고로 구매해도 2만원 가량에 구매할 정도니..
(근 1년 사용해 가고 있는데, 1년 전에 할부원금 7만원에 구매했다.)
여튼.. 아.. 수리하러 가기 귀찮은데.. Tab을 활용하려면 어쩔 수 없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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